그림 1을 보면 기존 벡터에 열 기반 정방행렬을 통해 변화된 기저벡터를 볼 수 있다.
여기서 ac는 기존 (1,0)의 기저 벡터에서 변화된 벡터이고,
bd는 (0,1)의 기저벡터에서 변화된 벡터이다.
간단하게 아래와 같이 생각하면 될 것 같다.
여기서 기저 벡터 중심으로 해석을 하게 되면 세로 부분으로 보았을 때,
ac와 bd 각각의 기저 벡터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나타내는 것인지 알 수 있다.
따라서 Matrix는 항상 열 기반으로 분리해서 확인할 수가 있다고 볼 수 있고,
Matrix라고 하는 것은 Vector2가 두개 있는 구조체라고 선언을 하여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.
그러므로 열 기반 정방 행렬에서 각 열을 벡터로 취급할 때 해당 벡터가 가지는 의미는
(a,b)라는 벡터와 (b,d)라는 벡터의 기둥을 가지고 있는 행렬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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